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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70m 드리블 원더골', EPL 이달의 골 후보로 선정

뉴스1

입력 2020.01.04 09:39

수정 2020.01.04 09:39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이 지난달 선보인 70m 원더골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달의 골 후보에 올랐다.

EPL은 4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이달의 골 후보를 발표했다. 손흥민은 제르단 샤키리(리버풀), 조던 아예우(크리스털팰리스), 케빈 더브라위너(맨시티) 등 8명의 후보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달 8일 번리와의 2019-20 EPL 16라운드 전반 32분 토트넘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공을 잡은 뒤 폭발적인 드리블로 번리 골문으로 70여m를 질주, 수비수들을 차례로 쓰러뜨리며 환상적인 골을 뽑아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번리전에서 손흥민이 7명의 수비수를 무력화시키며 환상적인 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번리전 골이 '올해의 골'을 받을 수도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지난달 23일 첼시전에서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은 손흥민은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마치고 오는 6일 미들즈브러와의 FA컵 3라운드에 복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