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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 애플 CEO, 지난해 1457억원 벌어

윤재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1.04 10:40

수정 2020.01.04 10:40

Tim Cook, Auburn graduate and CEO of Apple, visits the field before an NCAA college football game between Alabama and Auburn, Saturday, Nov. 30, 2019, in Auburn, Ala. (AP Photo/Vasha Hunt) /뉴시스/AP /사진=
Tim Cook, Auburn graduate and CEO of Apple, visits the field before an NCAA college football game between Alabama and Auburn, Saturday, Nov. 30, 2019, in Auburn, Ala. (AP Photo/Vasha Hunt) /뉴시스/AP /사진=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2019회계연도에 전년도에 비해 1100만달러 적은 1억2500만달러(1457억원)를 연봉과 각종 수당으로 벌었다고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쿡의 기본 연봉은 300만달러, 보너스 770만달러에 기타 수당 88만4466달러를 받았으며 애플 주식 1억1350만달러 어치를 보유하고 있다.

쿡은 2018회계연도에 역대 가장 많은 보너스 1200만달러를 받았으나 다음 회계연도에 애플의 매출이 기대에 못미치면서 감소했다.


쿡은 지난주 한 자선단체에 애플 주식 200만달러 어치를 기부했으며 대부분의 자산을 살아있는 동안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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