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주 서구, 저개발국가 신생아 살릴 모자뜨기 캠페인

뉴스1

입력 2020.01.05 11:22

수정 2020.01.05 11:22

최근 광주 서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들이 아프리카 세네갈 및 코트디부아르 등 저개발국가의 신생아를 살리기 위한 '사랑의 모자뜨기 캠페인'을 펼치기 위해 털모자를 만들고 있다.(광주 서구 제공) 2020.1.5/뉴스1 © News1 전원 기자
최근 광주 서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들이 아프리카 세네갈 및 코트디부아르 등 저개발국가의 신생아를 살리기 위한 '사랑의 모자뜨기 캠페인'을 펼치기 위해 털모자를 만들고 있다.(광주 서구 제공) 2020.1.5/뉴스1 © News1 전원 기자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광주 서구 드림스타트는 최근 아프리카 세네갈, 코트디부아르 등 저개발국가의 신생아를 살리기 위한 '사랑의 모자뜨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부모들이 신생아 사망률이 높은 국가에 보낼 털모자를 직접 만들면서 의미를 더했다.

각자의 재능으로 만들어진 모자는 인큐베이터 등 고가의 의료장비를 이용하기 어려운 아기들의 체온을 높여줘 저체온, 감기, 폐렴 등의 위협으로부터 생명을 지켜줄 수 있다.


아동 부모들이 만들어준 신생아 모자는 1월 중순에 국제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서 참여한 이지원씨는 "우리 아이보다 어려운 특히 아주 연약한 신생아를 살릴 수 있다는 점이 좋아 동참하게 됐다"며 "조금씩 만들다 보니 재미도 있고 하나씩 완성할 때마다 내심 뿌듯하기도 해서 우울감도 많이 나아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구 드림스타트는 '부모가 변해야 아동이 변한다' 는 모토로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부모의 울타리 안에서 더욱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을 위한 서비스뿐 아니라 부모 대상 자녀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서비스에도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