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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멧돼지 폐사체서 또 아프리카돼지열병…전국 59번째
(세종=뉴스1) 박기락 기자 =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 또 다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정부는 지침에 따라 현장을 수습하고 추가 폐사체 수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도 연천군 중면 마거리와 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5일 밝혔다. 4일 파주시 진동면에서 발견된 검출 확인 건에 이어 전국적으로 59번째다.
폐사체는 이달 3일 중면 민통선 내 산자락 끝에서 농업인이 발견해 연천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현장을 소독하고 사체를 매몰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5일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폐사체는 민통선 내 2차 울타리 안에서 발견된 것"이라며 "추가적인 폐사체가 있는지 수색을 통해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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