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국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제16회 우리아이 경제박사 캠프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캠프는 지난 4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영등포에 있는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렸다.
미래에셋 우리아이펀드 홈페이지를 통해 금융교육 동영상을 시청하고 소감문을 작성한 초등학생 중 대상자를 선발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다양한 게임과 체험활동,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 과정과 캠프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제반 비용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원한다. 캠프에 참가한 아이들의 모습은 전용 어플리케이션에 실시간으로 업로드해 학부모 안심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중국 상하이 및 선전에서 진행하는 국내 대표 해외연수 프로그램인 ‘우리아이글로벌리더대장정’, 전국 초등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우리아이 스쿨투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우리아이 경제교실’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WM마케팅부문 임명재 부문장은 "미래에셋은 찾아가는 경제교육 프로그램 외에 온라인을 통해서도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경제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