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KG동부제철 컬러강판 ‘엠보’로 건축자재 시장서 경쟁력 강화

뉴스1

입력 2020.01.06 15:58

수정 2020.01.06 15:58

KG동부제철 엠보 컬러강판.(KG동부제철 제공)© 뉴스1
KG동부제철 엠보 컬러강판.(KG동부제철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KG동부제철이 컬러강판(착색아연도금강판)인 엠보(Emboss) 전문화를 천명했다.

KG동부제철은 6일 “최근 건축 자재 시장에서 경쟁 우위 확보와 컬러강판 시장 수요 확대를 위해 엠보 컬러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KG동부제철은 엠보 컬러강판 부문에서 국내 선두주자다. 1994년 국내 최초로 엠보 제품을 선보인 이후 현재 국내 최다인 5개 엠보 패턴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부문 점유율도 현재 1위를 점유하고 있다. 타 제조사의 경우는 통상 2~3개 패턴 정도를 가지고 있는 것에 비해 전문화 돼 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KG동부제철은 “엠보 전문화를 통해 건재 시장을 선도하고 이를 위해 지속적인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특히 자체 전문 디자인팀을 통해 제품의 의장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제품 개발에 초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 5월에 출시한 “NOWAVE 엠보”는 국내 최초로 가로 무늬 엠보를 적용한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건축물 외관에 칼라 강판을 시공시에 가끔 오일캐닝 등 웨이브가 발생해 건축마감재의 멋스러움을 해치곤 한다.

이 오일 캐닝은 형상 불량 현상의 하나로 평면에 요철이 관찰되는 경우를 말하는데 흔히 웨이브 현상이라고 말한다. KG동부제철이 개발한 ‘NOWAVE 엠보’는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해 완성도를 한 차원 높인 제품으로 오일캐닝 현상을 방지하고 철판의 강도를 향상시키고 고급스러움을 더한 차별화된 건축 마감재로 평가받고 있다.

KG동부제철에서는 올해 시장을 석권할 새로운 기능과 디자인을 접목한 ‘신개념의 엠보 칼라강판’을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시장 출시를 위해 테스트를 마치고 특허 출원이 진행 중이다.

KG동부제철 관계자는 “향후에도 KG동부제철은 국내외 컬러시장을 선도해 고객들의 가치를 높여줄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며 “더불어 엠보 전문 회사로서 다양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건재 시장에 적용해 엠보 시장에서 리더의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G동부제철은 2021년 3월 가동 목표로 충남 당진공장에 컬러강판 생산라인 2기를 우선 신설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