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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면접정장 대여 등 운영'…울산 중구,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

뉴시스

입력 2020.01.06 17:26

수정 2020.01.06 17:26

공공일자리 채용계획 사전 예고제 등 17개 시책 마련
울산 중구청 전경
울산 중구청 전경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가 올해 '중구 르네상스 프로젝트' 일환으로 공공일자리 채용계획 사전 예고제 등 17개 신규 시책을 추진한다.

6일 중구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일자리창출실, 문화관광과, 민원지적과, 도시과 등을 중심으로 청년 면접 정장 무료 대여 확대, 울산음악창작소 운영한다.

또 태화강국가정원길 도로명 변경, 혁신도시 행복문화주간 운영 등 모두 17개의 시책을 자체적으로 새롭게 시행한다.

사업별로 보면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난해 처음 추진해 인기를 끌었던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를 확대한다.

중구는 지난해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토대로 정장 대여기간을 기존 3박4일 연 3회에서 3박4일 연 4회로 확대하고, 여성의류의 경우 바지정장을 추가해 만18세~39세 중구 거주 청년구직자의 구직 활동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킨다.



또 지역 최초 공공일자리 채용계획 사전예고제를 실시해 자격증 취득 등 채용 요건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조기 은퇴나 실직한 근로자의 계획적인 구직활동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원도심 중구 중앙1길 16에 위치한 울산음악창작소는 이달 시험 운영을 거쳐 2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연면적 548㎡, 지상 2층 규모로 녹음실과 조정실, 연습실, 교육실 등을 갖춰 지역 신진 음악인 창작활동 지원과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소정의 사용료를 내면 누구나 예약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 태화강 정원의 국가정원 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내오산로와 신기길 일부를 '태화강국가정원길'로 도로명을 변경해 상권이 발달한 주변 도로명에 통일성을 갖춘다는 방침이다.

혁신도시를 활용하거나 연계를 확대함으로써 지역을 상생발전시키고, 상권도 활성화하는 시책도 추진된다.

5월 25일부터 31일까지를 '혁신도시 행복문화주간'으로 정해 울산시와 중구, 공공기관별로 진행되던 행사를 통합·실시함으로써 행사의 효과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올해 처음 실시한 '혁신도시 빛거리 조성' 사업을 확대해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실시함으로써 야간에 어두운 거리의 경관조명을 밝혀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공룡발자국공원 시즌2의 일환으로 화장실 확충 및 안내소 설치, 공룡놀이터 미끄럼틀, 트릭아트, 수목식재 등을 벌여 중구 대표 특화공원으로 조성한다.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핵가족화 심화, 맞벌이 가정 증가 등으로 아동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중구 종가로 15에 위치한 종합사회복지관 4층에 울산 다봄행복센터를 열어 방과 후와 저녁, 일시 동안 아동들을 돌봐주고, 지역 내 6개소인 국·공립어린이집도 8개소로 확대한다.


전문역량을 가진 경력단절 및 은퇴 베이비부머 등 우수한 인적자원과 자원봉사자 수요처를 맞춤 연계하는 '자원봉사 재능나눔인력뱅크'를 구축·운영한다.

'우리동네 보금자리 무료중개서비스' 시행으로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 내 공인중개사의 무료중개 재능기부을 통해 중개보수 비용을 절감시키고 재능기부 나눔문화확산의 복지행정을 실현한다.


아름다운 간판정비 지원사업은 광고물 특정구역만이 아닌 중구 지역 내 모든 업소를 대상으로 수혜대상을 확대하고, 특정구역·정비시범구역 설치비용의 50%, 그 외 지역 70%를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1업소에 1간판 교체비용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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