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가천대, 하와이 단기 해외연수 44명 파견

뉴스1

입력 2020.01.06 17:56

수정 2020.01.06 17:56

이길여 총장이 하와이 단기어학연수생 파견에 앞서 학생들을 격려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가천대 제공) © News1 김평석 기자
이길여 총장이 하와이 단기어학연수생 파견에 앞서 학생들을 격려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가천대 제공) © News1 김평석 기자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가천대학교가 6일 하와이 호놀룰루 하와이가천글로벌센터로 단기 어학연수생(Hawaii Gachon Elite Course) 44명을 파견했다.

이들은 오는 2월 2일까지 4주간 하와이에서 어학연수와 문화체험을 하게 된다.

파견학생들은 학점과 영어 성적, 국제화 프로그램 참여 실적 등을 종합해 서류심사로 1차 선발한 뒤 심층 인성면접과 영어면접을 진행해 최종 선정했다.

하와이가천글로벌센터는 유명 관광지 와이키키 해변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2012년 개관했다.

지상 3층 규모로 최대 6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방 32개와 라운지, 야외수영장, PC LAB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연간 300여 명의 학생이 4주에서 최장 15주까지 머물며 영어공부와 현지 문화체험을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500여명의 학생들이 어학연수를 다녀왔다.

가천대는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비와 기숙사비, 왕복항공료 등을 지원해 주고 있다.


최경진 국제교류처장은 “글로벌 시대에 외국어 구사 능력을 갖추고 국제적 감각 길러야만 국제무대에서 성공할 수 있다”며 “4주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