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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서 펫티켓 배운다" 울산시교육청 동물사랑교육 확대

뉴시스

올해 초등학교 300학급서 운영 생명존중의식, 공존의 가치 배워

뉴시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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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동물사랑교육'을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동물사랑교육은 동물 복지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 증대에 따라 반려동물에 대한 바른 의미를 알아보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희망 학급을 대상으로 지난해 178학급 675차시의 교육활동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300학급 1200차시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반려동물에 대한 바른 의미를 알아보고, 첫만남에서의 인사하는 방법 등 올바른 교감법을 익힌 후, 청진기로 동물의 심장소리를 듣는 활동을 통해 생명존중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 유기동물의 실상을 알아보고 동물등록제의 필요성을 이해함으로써 펫티켓(Petiquette, 반려동물 공공예절)과 공존의 가치를 배우도록 교육활동이 이뤄진다.

이 밖에 올해부터는 e-book형태로 개발한 동물사랑교육 교재를 단위학교로 안내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연수를 통해 교원의 동물사랑교육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초등학교 시기의 생명 존중에 대한 내면화 교육은 성인이 된 이후의 가치관에도 큰 영향을 미쳐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동물복지에 대한 가치관을 올바르게 형성하고 공감능력과 생명존중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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