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교원그룹은 경기 광교에 고객 친화형 체험센터인 '키즈 라운지(KIDS Lounge)1호점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키즈라운지는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독서, 클래스, 에듀테크 학습 프로그램 등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키즈라운지는 ‘학부모’와 ‘아이’ 각각의 맞춘 콘셉트별 공간으로 구성됐다. 학부모를 위한 공간은 까페형 오픈 공간이다. 커피 및 다과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아이를 위한 공간은 창의력을 길러주며 다양한 독서와 학습 컨설팅이 가능한 북까페 콘셉트다. 교원의 대표 브랜드 유아 초등전집 2000여권이 구비됐다. 북큐레이터가 상주하며 아이들에게 알맞은 도서를 추천한다.
키즈라운지는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월~금) 운영된다. 토요일은 격주로 운영하며 오픈 시간은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체험을 원하는 누구나 무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이번 키즈라운지 1호점은 학부모는 자녀교육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나누고,아이들은 즐겁게 독서, 에듀테크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적극적인 소통의 공간”이라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