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최재형 CP가 '날아라 슛돌이'와 '뭉쳐야 찬다'의 차별점에 대해 설명했다.
최재형 CP는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이하 '슛돌이')의 제작발표회에서 '날아라 슛돌이'와 '뭉쳐야 찬다'의 차별점에 대해 얘기했다.
이날 최재형 CP는 '날아라 슛돌이'에 대해 "이 프로그램은 저한테 특별했던 프로그램이었다"라며 "그 전에는 연예인들하고 친분이 있지도 않았고, 그럴 수 있다는 생각도 안 했는데 프로그램을 하면서 김종국씨와 이병진씨와 인간적인 교류를 갖게 됐고, 연예인도 동료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기도 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시즌1 당시) 국가의 부름으로 김종국씨가 갑작스럽게 하차하면서 아쉬운 마음도 있었다"라면서도 "하지만 이렇게 다시 하게 되니 기분이 좋기도 하지만 부담스럽기도 하다. 옛날에 약간 인기가 있었던 프로그램인데 그것을 넘어설 수 있을까는 차치하고 그것에 해는 되지 말아야 할텐데라는 생각도 있다"라고 말했다.
같은 축구 예능인 JTBC '뭉쳐야 찬다'와의 차별성에 대해 얘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최 CP는 "'뭉쳐야 찬다'는 일종의 캐릭터에 기반한 스포츠 예능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하지만 '날아라 슛돌이'는 기본적으로 판타지가 있는 이야기에 가깝다고 본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최 CP는 "사실 아무것도 아닌 동네 꼬마 아이들이 한 팀으로 묶여서 같이 성장해가고 하는 이야기가 중요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날아라 슛돌이'는 축구 초보에서부터 완성형 축구선수 등 다양한 실력을 가진 어린이들이 출연, 친구가 필요한 아이들이 축구를 통해 처음 만나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성장 스토리를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FC슛돌이 초대 감독으로 활약했던 김종국이 14년 만에 코치로 돌아왔고, 양세찬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첫 스페셜 감독으로는 축구선수 이동국이 출연하며, '슛돌이' 3기 이강인이 스페셜 멘토로 함께한다. 7일 오후 8시55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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