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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文신년사 '상생 도약' 노력에 함께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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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신년사 발맞춰 '함께 실천' 강조 "2020년은 포용국가로 발전된 한해 될 것"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 본관에서 올해 첫 국무회의에 앞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2020.01.07.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 본관에서 올해 첫 국무회의에 앞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2020.01.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7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천명한 '상생 도약'의 노력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오늘 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한층 변화된 '혁신'과 '포용', '공정'과 '평화'의 실천과제를 통해 국민께 더 따뜻한 삶을 만들어내겠다는 다짐을 밝혔다"며 "상생 도약을 통해 만들어지는 국민 삶의 확실한 변화가 새로운 대한민국 100년의 시작이 될 수 있도록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 과제들을 함께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대변인은 "2019년 한해 문재인 정부는 미중 무역갈등과 세계경기 하강에도 불구하고 수출 세계 7위를 굳건히 지켜왔다"며 "경제와 사회 구조의 근본적인 변화와 개혁을 통해 반칙과 특권을 청산하려는 노력을 이어왔으며 불평등과 양극화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과제는 국민의 삶에 뿌리내려 함께 잘사는 혁신적 포용국가의 틀을 단단히 다졌던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2020년은 지난 2년 반 동안 만들어 냈던 새로운 질서가 '상생 도약'이라는 실천과제를 기반으로 국민과 소통하고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로의 발전된 한해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대변인은 "국민들이 경제·정책적 성과들을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도 정부의 노력에 함께 하겠다"며 실천 방안들을 발표했다.

먼저 "청년 고용률 상승과 늘어나는 일자리를 바탕으로 규제혁신과 투자 인센티브를 강화해 우리 경제의 중추인 40대와 제조업이 다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의료·보육·무상교육 등 국민의 필수 생활비를 지원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함으로써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 어르신이 건강한 나라, 노동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국민 안전 지킴이가 될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와 '어린이 안전 종합대책'을 통해 국민 모두가 안전한 대한민국에서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국회 문턱을 넘은 '공수처법'과 관련해서는 "공수처법이 개혁의 디딤돌이 되어 국민의 삶에 불공정을 걷어내고 권력기관의 신뢰를 형성할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했다.

아울러 "한반도 평화가 곧 국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상생과 공동번영의 밑바탕이자 우리 경제 전체의 안정과 발전을 위한 필수불가결"이라며 "한반도 평화의 길이 남과 북, 주변 국가의 공동 번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신년기자회견에서 발표한 신년사에서 "확실한 변화를 통한 ‘상생 도약’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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