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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식 한화손보 사장 3월 퇴임할 듯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박윤식 한화손보 사장 3월 퇴임할 듯

[파이낸셜뉴스] 오는 3월말 임기 만료를 앞둔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사장이 퇴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후임 사장으로는 강성수 한화손보 사업총괄 부사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박윤식 한화손보 사장은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에 맞춰 사장직에서 물러난다.

박윤식 사장은 DB손해보험(옛 동부화재) 출신으로 2013년 6월 한화손보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선임됐다. 흑자 전환을 이끌어 2017년 연임에 성공했으며 부사장에서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해 2018년 3월에도 재연임했다.

그러나 실적 악화를 겪으며 4연임이 어렵게 됐다. 한화손보의 작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5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1.2% 감소했다. 특히 금감원 경영관리대상에 편입된 한화손보는 이달 중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만약 미흡하다는 판단이 내려지면 경영개선 권고·요구·명령 등의 적기시정조치를 받게 된다.
후임으로는 강성수 사업총괄 부사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부사장은 한화건설 금융팀장과 한화·한화손해보험 재무담당 임원을 지냈다. 회사 관계자는 이에 대해 "현재 결정된 바 전혀 없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email protected]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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