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슛돌이' CP "이강인 활약 덕분에 프로그램 부활 용기 냈다"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최재형 CP가 '슛돌이 3기'로 활약했던 이강인에 대해 언급했다.
최재형 CP는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이하 '날아라 슛돌이')의 제작발표회에서 '슛돌이 3기'로 활약했던 이강인에 대해 얘기했다.
최재형 CP는 '날아라 슛돌이'가 새롭게 돌아온 것에 대해 "'슛돌이' 1기 2기가 뭔가 제 의지와 동떨어지게 진행이 된 면도 있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상태였다"라며 "그런 아쉬움을 계속 가지고 살았다. 김종국씨 다른 프로그램으로 만났을 때도 '슛돌이' 얘기도 하고 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이강인 선수 덕에 회자가 되면서 용기를 냈다"라며 "부제도 '뉴 비기닝'이라고 하는 건 '슛돌이 7기'라고도 할 수 있지만 원년의 멤버들이 다시 모여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최 CP는 구체적으로 이강인의 활약이 '날아라 슛돌이'의 부활에 얼마나 영향을 준 것 같냐는 질문에 "42% 정도다"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 CP는 그러면서 "이강인 선수가 한국에서든 스페인에서든 '슛돌이' 아이들을 만나기로 약속은 했다"라며 "하지만 팀의 스케줄도 있고 부상 때문에 무산이 됐었다. 적어도 한 번은 만나게 될 거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날아라 슛돌이'는 축구 초보에서부터 완성형 축구선수 등 다양한 실력을 가진 어린이들이 출연, 친구가 필요한 아이들이 축구를 통해 처음 만나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성장 스토리를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FC슛돌이 초대 감독으로 활약했던 김종국이 14년 만에 코치로 돌아왔고, 양세찬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첫 스페셜 감독으로는 축구선수 이동국이 출연하며, '슛돌이' 3기 이강인이 스페셜 멘토로 함께한다. 7일 오후 8시55분 처음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