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47포인트(0.95%) 오른 2175.54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1.53포인트(0.54%) 오른 2166.60에 개장해 상승 폭을 키웠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중동리스크가 부각됐지만 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낮다는 시장의 관측에 무게가 실리면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다시 고개를 들었다.
뉴욕증시도 중동지역 전운이 고조된 중에 급락했던 장이 막판 상승세로 전환하면서 6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1643억원, 446억원어치씩 팔아치우는 동안 외국인은 1919억원어치 사들였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4개 종목 중 현대차(-0.43%), SK하이닉스(-0.32%)를 제외하고 모두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LG생활건강(7.53%), 네이버(3.60%), 셀트리온(2.89%), 삼성물산(1.89%) 순으로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에 해당하는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54% 오른 5만5800원에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화학(2.28%), 유통업(2.11%), 의약품(1.86%) 등이 오름세를 보인 반면 전기가스업(-0.64%), 섬유의복(-0.05%) 등이 내림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13포인트(1.24%) 오른 663.44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5.56포인트(0.85%) 오른 660.87에 개장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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