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환경

[9일 날씨] 밤새 10도 넘게 뚝…찬 바람에 서울 체감 –9도

뉴스1

입력 2020.01.08 09:00

수정 2020.01.08 09:00

/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목요일인 9일 서울의 체감온도가 –9도까지 떨어지며 다시 한파가 찾아온다.

기상청은 이날(9일)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고 8일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 -8~3도(평년 -11~0도), 낮 최고기온 1~9도(평년 1~8도)로 아침 기온은 중부 내륙과 경상 내륙에서는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의 체감온도는 –9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5도 Δ인천 -3도 Δ춘천 -6도 Δ강릉 1도 Δ대전 -2도 Δ대구 -1도 Δ부산 2도 Δ전주 -1도 Δ광주 1도 Δ제주 6도,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도 Δ인천 1도 Δ춘천 3도 Δ강릉 7도 Δ대전 5도 Δ대구 7도 Δ부산 9도 Δ전주 6도 Δ광주 6도 Δ제주 8도로 예상된다.



일부지역의 대기 상태는 좋지 않겠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경기, 강원 영서, 세종, 충북의 미세먼지 예보등급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또 서울, 인천, 대전, 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전일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에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더해져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3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4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5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까지 해안과 제주도에는 시속 35~60k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내륙에도 시속 30~45km로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