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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입사원들, 복지시설 봉사활동 "인성이 우선"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현대자동차 기술직 신입사원들이 현업에 배치되기 전 봉사활동을 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문화를 체험했다.
현대차 기술직 신입사원 200명은 8일 울산양로원, 혜진원, 내와동산 소망재활원, 백정애 건강실버타운, 엘림종합복지센터 등 울산지역 사회복지시설 5곳에서 시설 내외부 환경정화, 어르신 마사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다.
나머지 신입사원 200명도 16일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봉사활동은 신입사원 입문교육 중 타인을 먼저 배려하는 가슴 따뜻한 인성을 갖춘 글로벌 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거쳐야 하는 필수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2012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기술직 신입사원은 현대차가 올해 1월 사내 하도급 근로자를 대상으로 특별 채용한 400명이다.
봉사에 참여한 신입사원 김수진(28)씨는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앞으로 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현대차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주 과정으로 기술직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하고 있다.신입사원들은 17일 입사식을 하고 20일부터 울산, 전주, 아산 등 각 생산현장에서 정규직으로 첫 발을 내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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