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외교/통일

강경화, 駐이란·이라크·이스라엘 대사와 긴급 화상회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1.08 17:44

수정 2020.01.08 17:44

우리 국민과 기업의 안전 점검 차원
본부와 공관 간 대응체계도  점검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8일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주이란·주이라크·주이스라엘 대사와 화상 회의를 갖고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사진=외교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8일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주이란·주이라크·주이스라엘 대사와 화상 회의를 갖고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사진=외교부
[파이낸셜뉴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8일 이란의 이라크 내 미군기지에 대한 미사일 공격과 관련, 중동지역 공관장들과 긴급 화상회의를 갖고 중동 내 교민과 기업의 안전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날 화상회의는 강 장관과 주이란대사, 주이라크대사, 주이스라엘대사 등이 참석했고, 외교부 본부와 중동지역 공관 간에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강 장관은 중동지역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최악의 상황에도 대비하면서 무엇보다 우리 국민과 기업의 안전 확보를 위해 공관에서도 24시간 대응체제를 구축하고, 부내 대책반 및 관계부처 등과 유기적 협력 하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외교부는 중동정세 추가 악화 가능성, 원유 가격, 교역 투자 등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지속 예의주시하는 가운데 우리 국민과 기업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지속 경주할 계획이다.


한편 외교부는 이날 요르단 암만에 급파된 이상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장 주재로 오는 9일 중동지역 사건·사고 담당 영사회의를 열고, 중동 내 우리 국민 보호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