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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유치'…최문순 강원지사 IOC총회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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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로잔 IOC 10일 총회서 개최국 결정 유치의향서 한국 강원도 단독 제출 사실상 개최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1주년 기념 '2019 뉴시스 강원 전국 크로스컨트리스키대회'에서 꿈나무들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1주년 기념 '2019 뉴시스 강원 전국 크로스컨트리스키대회'에서 꿈나무들이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평창=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도가 2024년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유치할지 주목된다.

8일 강원도에 따르면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한왕기 평창군수, 김한근 강릉시장 등 유치단은 오는 10일 스위스 로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에서 열릴 개최국 결정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개최했다고 유치의향서를 IOC에 제출한 나라는 대한민국 강원도가 유일하다.

이에 따라 큰 이변이 없는 한 2024년 평창과 강릉에서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도가 개최지로 결정되면 유럽을 벗어나 아시아에서 열리는 첫 번째 대회가 된다.

IOC총회 과정은 올림픽 채널(www.olympicchannel.com)을 통해 오는 10일 낮 12시, 한국시간 오후 8시부터 실시간 중계되고 개최국 결정 투표 결과는 한국시간 오후 9시께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는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유치함으로써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경기시설 활용 제고와 동계스포츠 인구의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국제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지역, 국가경제 활성화에 따른 생산, 부가가치, 고용유발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남북 및 북미 관계 개선 시 북한의 참여를 통한 평화 분위기 조성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강원도가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유치하게 되면 오는 2024년 1~2월 중 14일 내외로 강릉과 평창에서 빙상과 설상 8개 종목 15개 세부경기가 펼쳐진다.

선수단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93개국 2925명과 비교해 적지 않은 70여개 나라 26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IOC가 주관해 4년마다 개최된다. 만 15~18세 청소년이 참가한다.

2012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대회부터 시작됐고 올해는 스위스 로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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