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소방, 피난약자시설 경연대회 우수 5곳 선정…현판식 진행

뉴스1

입력 2020.01.08 20:51

수정 2020.01.08 20:51

8일 부산소방재난본부가 진행한 '피난약자시설 더 안전(Safe) 경연대회'에서 백세요양병원이 최우수병원으로 선정된 가운데 소방당국과 요양병원 관계자들이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뉴스1
8일 부산소방재난본부가 진행한 '피난약자시설 더 안전(Safe) 경연대회'에서 백세요양병원이 최우수병원으로 선정된 가운데 소방당국과 요양병원 관계자들이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부산소방재난본부는 8일 '피난약자시설 더 안전(Safe) 경연대회'에서 부산 남구의 백세요양병원을 최우수병원으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피난약자시설 관계자가 화재를 비롯한 긴급 상황이 벌어질 경우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소방당국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부산시 피난약자시설 259개소를 대상으로 Δ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화재진압 Δ연기 발생 장치를 활용한 실제 피난훈련 항목 등을 평가했다.

피난약자시설 259개소 가운데 요양병원은 170곳, 노인요양시설은 89곳으로 집계됐다.


백세요양병원, 에보스, 좋은애인요양병원, 늘행복참편한요양병원, 기장실버홈 등 소방훈련 우수대상 5개소에는 부산소방재난본부의 시상과 함께 현판이 제공된다.

또 방연마스크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물소화기 등도 지급된다.


변수남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앞으로도 피난시설 보강과 제도개선을 통해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연간 2차례 이상 합동소방훈련을 정례화하고 피난약자시설 건물 관계자 역량을 준소방관 수준으로 끌어올려 골든타임을 사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