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강경필 예비후보 “보수 단일화로 민주당 국회의원 교체해야”

뉴시스

입력 2020.01.09 14:22

수정 2020.01.09 14:22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4·15 총선에서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무소속 강경필 예비후보(56)가 9일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범보수 후보 단일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하고 있다. 2020.01.09. bsc@newsis.com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4·15 총선에서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무소속 강경필 예비후보(56)가 9일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범보수 후보 단일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하고 있다. 2020.01.09. bsc@newsis.com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4·15 총선에서 제주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 예정인 무소속 강경필(56) 예비후보는 9일 범보수 후보 단일화를 이뤄내고 민주당 국회의원을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강경필 예비후보는 이날 서귀포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민의 염원을 해결하지 못한 소위 3무(無) 국회의원을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교체해야 한다. 반드시 범보수 후보 단일화를 꼭 이뤄내고 승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서귀포시는 사상 유례 없는 침체기를 겪고 있다”면서 “생명 산업인 감귤의 가격은 폭락했고, 병원과 전문대학조차 없다. 제2공항과 헬스케어타운 등 대형 개발사업은 중단됐다.

현안이 산적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대로는 안 된다. 서귀포시의 경제를 살려내야 한다”면서 “이번 선거에서 보수 진영이 많은 국회의원을 배출해 현 정부의 폭주를 막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귀포시 선거구에서도 보수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현재 서귀포시 선거구 후보군 모두가 단일화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으며, 전적으로 공감하고 동의한다”면서 “단일화 방법은 기존 방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보수 단일화에 성공할 경우 야당에 입당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그는 “정당 선택을 배제하고 있지 않다. 정당에 가입할 수 있는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답했다.


단일화가 실패할 경우에는 어떻게 할 것인지를 묻자 “그때 가서 판단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sc@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