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5.14포인트(1.63%) 오른 2186.45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0.89포인트(1.44%) 오른 2182.2에 개장했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더 이상 고조되지 않을 것이란 기대감이 번지면서 지수를 끌어올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은 군사력을 사용하고 싶지 않다면서 이란에 핵개발과 테러 지원 활동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1899억원, 933억원어치씩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2834억원어치 팔아치웠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4개 종목 중 LG생활건강(-1.56%), 현대차(-0.45%), SK텔레콤(-0.22%)를 제외하고 모두 강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 시가총액 1위에 해당하는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17% 오른 5만8600원에 마감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기전자(2.83%), 의약품(2.35%), 운수창고(2.25%), 건설업(2.12%), 기계(2.05%), 제조업(2.0%) 순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의료정밀(-1.67%), 은행(-0.43%), 통신업(-0.35%) 등은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15포인트(3.92%) 오른 666.09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16.07포인트(2.51%) 오른 657.01에 개장해 상승폭을 키웠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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