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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대표팀 벨 감독 "미얀마·베트남전 집중, 올림픽 본선진출 최선"

뉴시스

"대표팀, 국제축구가 어떤 것인지 잘 알아야" "상호 발전 위해 경쟁적 환경 만들기에 집중"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콜린 벨 한국 여자축구대표팀 감독이 9일 제주 서귀포시 공천포 전지훈련센터에서 진행된 도교올림픽 최종예선 대비 첫 소집훈련에 앞서 인터뷰하고 있다. 2020.01.09.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콜린 벨 한국 여자축구대표팀 감독이 9일 제주 서귀포시 공천포 전지훈련센터에서 진행된 도교올림픽 최종예선 대비 첫 소집훈련에 앞서 인터뷰하고 있다. 2020.01.09.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한국 여자축구대표팀 사상 최초의 외국인 감독인 영국 출신 콜린 벨 감독은 9일 "제주에서 훈련하는 동안 집중력을 발휘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올림픽 본선 진출 각오를 다졌다.

벨 감독은 이날 오후 제주 서귀포시 공천포 전지훈련센터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대비 첫 소집훈련에 앞서 "미얀마와 베트남전에 집중하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벨 감독은 "이번 훈련을 잘 활용해서 국제축구가 어떤 것인지 선수들이 많이 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번 예선전은 (경험을 쌓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표팀에서 경쟁적인 환경 만들기에 집중하겠다"면서 "새로운 얼굴들이 많이 들어와야 기존 선수들이 긴장할 수 있고, 그래야 서로 발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벨 감독에 이어 여자대표팀 주장 김혜리는 "(콜린 벨) 감독님이 새로 부임해 여자축구도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다"면서 "선수들과 합심해 도쿄올림픽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은 2월3일부터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한국은 베트남, 미얀마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내달 3일 미얀마, 9일 베트남과 격돌한다.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9일 제주 서귀포시 공천포 전지훈련센터에서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대비 첫 소집훈련을 하고 있다. 2020.01.09.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9일 제주 서귀포시 공천포 전지훈련센터에서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대비 첫 소집훈련을 하고 있다. 2020.01.09. [email protected]

20일까지 계속되는 소집훈련에는 제주 출신 임선주를 비롯해 일본리그에서 뛰는 선수들과 국내 선수 등 총 26명이 참가한다.

이번 소집훈련 후 20일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최종예선에 참가할 20명의 최종 명단이 발표될 예정이다.

벨 감독의 계약기간은 2022년 여자 아시안컵 본선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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