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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4Q 컨센서스 상회...상반기 기술수출 기대-키움증권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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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128940)

[파이낸셜뉴스] 키움증권은 10일 한미약품에 대해 작년 4·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기술수출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4·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고마진의 자체제품 매출 성장으로 구조적 마진 개선이 이뤄지고 있고, 일회성 기술료 유입 등으로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련의 R&D(연구·개발) 관련 악재는 주가 센티멘털에 충분히 반영됐다"면서 "올해 다수의 R&D 모멘텀이 있지만, 그 중 트리플 어고니스트의 1b상 데이터가 긍정적일 경우 기술수출을 기대해 볼 수 있어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향후 기대되는 R&D 일정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파이프라인 공개다. 또 4월 AACR 비임상 항암제 파이프라인 공개, 상반기 트리플 어고니스트 1b상 데이터 발표, 상반기 오락솔 미국식품의약국(FDA) 허가 신청, 10월 24일 롤론티스 미 FDA 허가 승인 등이다.

그는 "트리플 어고니스트의 데이터가 긍정적일 경우 기술수출을 기대할 수 있어 상반기 가장 기대되는 모멘텀이다"라며 "포지오티닙의 신약가치 제외 등으로 목표주가는 기존 35만원에서 34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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