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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타 회원국 외교장관들, '호주 산불 피해 위로' 공동성명
"대규모 산불 피해 안타까워…호주 정부·국민과 연대할 것" 2월 믹타 의장국 수임하는 한국이 제안…"빠른 회복 기원"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한국과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 등 믹타(MIKTA) 회원국 외교장관들이 호주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를 위로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10일 믹타 외교장관들은 공동성명에서 "호주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명 손실을 포함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피해를 입은 모든 사람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며 "산불이 신속히 진압되기를 바라며 산불을 극복하는데 있어 호주 정부와 국민들과 연대하겠다"고 밝혔다.
믹타는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 호주로 구성된 중견국 협의체로 2013년 9월 제68차 유엔총회 계기로 출범했다. 출범 후 회원국들이 1년 주기로 의장국을 수임해 왔으며, 한국은 오는 2월 7대 의장국을 수임할 예정이다. 이번 성명은 한국 제안으로 채택됐으며, 믹타 차원의 협력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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