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밸 트렌드의 확산이 사무실 풍경도 바꾸고 있다. 쾌적한 업무환경에서 창의성과 업무생산성이 높아진다는 경험이 누적되면서, 혁신의 바람을 타고 다양한 휴게공간은 물론 채광과 조망까지도 사무공간 설계의 필수 고려사항으로 부각되고 있다.
하루의 1/3 이상을 머무르는 사무공간에 쾌적함을 요구하는 근로자의 목소리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사무가구 전문기업 퍼시스가 2017년 SNS를 통해 진행한 직장인 설문조사(20~50대 남녀 직장인 1,084명)에서는 현재 업무환경의 만족도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가 절반에 미치지 못했고(48.9%), 특히 개선되어야 할 요소로 ‘여유있고 쾌적한 회의&휴게 공간’(중복응답, 549명)을 꼽았다.
쾌적한 사무공간에 대한 근로자들의 니즈가 늘어남에 따라 사무공간을 계획하고 직접적으로 비용을 지불하는 회사들의 인식도 바뀌고 있다.
랭커스터 대학 연구진이 16개주의 근로자 7,600명을 상대로 진행한 ‘사무공간에서의 녹색갈증(biophilia; 녹색의 자연환경을 좋아하는 인간의 유전적 소질)’ 연구에서는 채광, 조망 등의 자연환경에 노출된 사무공간의 근로자들은 그렇지 못한 환경에서 일하는 근로자에 비해 웰빙지수가 15%가 더 높고, 6% 더 생산적이며, 15% 더 창의적이라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부동산 전문가 A씨는 “비용(Cost)으로 치부되던 사무공간 기획에 대한 인식이 직원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투자로 바뀌고 있다”고 설명하며 “사무공간의 쾌적함이 오피스의 주요 평가요소로 부상하면서, 오피스 시설도 공용공간을 호텔∙리조트처럼 꾸미고 휴게공간을 대폭 늘리는 예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쾌적한 환경과 다양한 부대시설로 업무효율 극대화, 광교 SK뷰 레이크타워 눈길
이처럼 조망과 편의시설 등 쾌적한 업무시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최근 준공을 마치고 입주를 시작하고 있는 ‘광교 SK뷰 레이크타워’가 이목을 모으고 있다. ‘광교 SK뷰 레이크타워’는 광교호수공원 바로 곁에 조성된 경기도 최고 높이의 오피스 복합빌딩으로, 광교호수공원 조망을 영구히 확보한 것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과 공용·휴게공간 등을 갖춰 워라밸 트렌드까지 만족시키는 차세대 오피스 시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양한 부대시설도 호평이다. 중간 층인 24층에는 야외전망대가 마련되어 있고, 같은 층의 나머지 공간은 다양한 규모의 대∙중∙소 회의실을 갖췄다. 또한 약 3개층마다 멀티룸을 조성하여 미팅이나 휴식 등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1층에는 입주사들의 안내데스크가 설치되었다.
지하 2~3층에는 입주기업 임직원의 건강을 위한 부대시설이 자리를 잡았다. 남∙녀 휴게실, 수면실과 함께 피트니스, 탁구장, GX룸 등 운동시설과 사우나가 마련되어 있어 운동 및 휴식공간으로 활용된다. 또한 지상 1층, 지하 1∙4층에는 자전거를 거치할 수 있는 자전거보관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자전거용 엘리베이터와 경정비를 위한 바이크 스테이션도 설치되어 있어 자전거를 이용한 출퇴근도 편리하다.
현지 A공인중개사는 “광교호수공원 바로 앞에 있는 랜드마크 빌딩이라는 상징성, 광교특별계획구역의 중심이라는 입지적인 장점에 더해 1개실만 임대한 기업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각종 부대시설 등을 갖춘 상품성이 시장의 시선을 끌어 단기간에 완판을 성공한 오피스다. 입주 초기라 물량이 몰리면서 임대료도 낮게 형성되어 쾌적한 업무환경을 원하는 기업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41층 스카이라운지 이용도 40층 컨벤션 시설 대관도 누구에게나 무료로 제공
한편 광교 SK뷰 레이크타워는 한시적으로 스카이라운지와 컨벤션 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어 광교신도시 일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교호수공원의 슈퍼뷰가 한 눈에 들어오는 41층 스카이라운지에서는 무료 카페와 각종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이용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또한 기업체나 각종 단체들이 회의, 세미나, 연회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40층에 마련된 총 200석(교육공간 120석, 연회공간 80석) 규모의 공간과 대형 야외테라스를 갖춘 컨벤션 시설도 무료로 대관하고 있다.
컨벤션 시설 대관 가능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일요일이나 공휴일 외에는 예약 후 상시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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