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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16일부터 선착순 계약

뉴시스

입력 2020.01.10 11:22

수정 2020.01.10 11:22

청약 통장 없어도 분양가 50% 내면 즉시 입주
[창원=뉴시스] 창원 월영 '마린애시앙'. (사진=부영주택 제공). 2019.12.18.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창원 월영 '마린애시앙'. (사진=부영주택 제공). 2019.12.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부영주택은 10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공급 중인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을 오는 16일부터 선착순 계약한다고 밝혔다.

선착순 계약은 청약 통장이 없어도 마음에 드는 동·호수를 골라 즉시 계약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전매제한이 없고 곧바로 거래도 가능하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의 분양가는 3.3㎡기준 800여만원에서 860여만원으로 책정됐다.

분양가의 50%만 납부해도 입주가 가능하다. 잔금 50%에 대해서는 2년 분할 납부 또는 선납시 4% 할인된다.

전 세대 스마트 오븐렌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시스템 에어컨,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되고 세대 내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사우나와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키즈&맘스카페, 키즈룸, 강의실 등이 있다.

조경도 특화해 '월영만개'(月影滿開) 테마를 바탕으로 풍요로운 달을 형상화한 대형 중앙광장과 계절경관을 차별화했다. 단지 중심부에 들어서는 대형 중앙광장은 축구장 3개 면적에 달한다. 트랙도 설치돼 조깅이나 산책 등 건강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내 부용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고 단지 앞에 해운중학교와 인근 마산가포고, 경남대도 있어 학세권 단지로 손꼽힌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84㎡ 3116세대 ▲124㎡ 584세대 ▲149㎡ 598세대 등 총 4298세대 규모다.


분양홍보관은 창원 마산합포구 월영동 621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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