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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문화의전당, 2020 어린이명작무대 개설

뉴시스

입력 2020.01.10 15:10

수정 2020.01.10 15:10

2월 29일 '어린이 뮤지컬-고추장떡볶이' 올려
【울산=뉴시스】울산 중구 종가로에 위치한 울산 중구문화의전당 전경. (사진=울산 중구 제공)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울산 중구 종가로에 위치한 울산 중구문화의전당 전경. (사진=울산 중구 제공)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2020년 신규 브랜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명작무대 시리즈'를 개설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올해 처음 지역 내 어린이 관객층을 겨냥한 프로그램으로 뮤지컬, 발레, 클래식,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 4편으로 '어린이명작무대 시리즈'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명작무대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뛰어난 예술적 역량을 쉽고 재미 있게 느낄 수 있는 공연을 통해 예술을 통한 즐거움을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또 어린이 특성을 감안한 눈높이 맞춤형 공연 서비스 제공을 통해 평소 공연장 입장에 제한 받는 미취학 아동의 문화향유권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그 첫 번째 프로그램인 어린이뮤지컬 '고추장 떡볶이'는 겨울방학의 끝자락인 2월 29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총 2차례에 걸쳐 중구문화의전당 2층 함월홀에서 진행된다.



어린이 뮤지컬 '고추장 떡볶이'는 부모님의 과잉보호 속에 자라온 초등학교 3학년 비룡, 7살 유치원생 백호 형제가 이틀 동안 집에 단 둘이 남겨지게 되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다.

청소, 빨래, 요리 등 그간 해본 적 없던 일들을 척척 해내는 비룡과 백호 두 사람을 통해 아이들도 누구나 스스로 해낼 수 있는 자립심 강한 존재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교육적인 메시지를 무겁고 딱딱하지 않게, 웃음을 유발하는 에피소드와 함께 엮어 온 가족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뮤지션 정재일이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기타와 건반, 비브라슬랩, 휘슬 등 다양한 악기가 사용되는 생동감 넘치는 음악으로 편곡해 관객들의 흥미를 돋운다.

입장료는 전석 1만원으로 중구문화의전당 홈페이지(http://artscenter.junggu.ulsan.kr)에서 예매 가능하며, 20명 이상의 단체 관람자에게는 20% 할인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의전당(052-290-40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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