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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대만 숙박예약 플랫폼 '아시아요'와 전략적 제휴

최종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1.13 14:53

수정 2020.01.13 14:53

하나카드는 지난 9일 대만 최대의 온라인 숙박예약 플랫폼인 아시아요와의 전략적 제휴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 후 한경호 하나카드 글로벌&신성장사업본부장(왼쪽)과 쩡자오강 아시아요 최고경영자(CEO)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카드 제공
하나카드는 지난 9일 대만 최대의 온라인 숙박예약 플랫폼인 아시아요와의 전략적 제휴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 후 한경호 하나카드 글로벌&신성장사업본부장(왼쪽)과 쩡자오강 아시아요 최고경영자(CEO)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카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하나카드는 대만 최대의 온라인 숙박예약 플랫폼인 아시아요와의 전략적 제휴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카드의 해외여행 특화 모바일 플랫폼인 '글로벌 머스트 해브(GLOBAL MUST HAVE)' 통해 아시아요에서 숙박업소 예약 및 결제 시 대만은 10%, 일본, 태국,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한국은 7%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하나카드는 올해 상반기 중 아시아요의 대만 제휴사인 신광 미츠코시 백화점, 드럭 스토어인 코스메드, 타이페이 101등 연계 제휴를 통해 대만여행 예정인 하나카드 손님에게 다양한 혜택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경호 하나카드 글로벌&신성장사업본부장은 "글로벌 머스트 해브를 통해 손님과 제휴사를 직접 연결해 손님은 출국에서 귀국까지 손님의 주요 여정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제휴사는 하나카드의 손님을 대상으로 매출 및 홍보효과를 증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손님의 만족과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국내외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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