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계절밥상이 용산 아이파크몰과 서울역사점을 특화 매장으로 새단장한다. 각기 다른 8가지 코너에서 음식을 즉석조리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라이브스튜디오8’을 도입해 매출향상을 도모하는 것이다.
라이브스튜디오 8은 서울통구이·진미수산·바로면방·일품주방·소담찬방·제철부뚜막·오색다과점 등으로 구성돼 전문점 수준의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어 인기가 좋다. 2018년 12월 여의도 IFC점에 우선 도입한 라이브스튜디오 8은 특화매장으로 꾸민 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약 15% 증가하는 등 인기를 누렸다.
사람이 몰리는 평일 저녁과 주말에는 일부 코너에서 제공하는 메뉴를 엽전을 활용해 맛볼 수 있도록 해 재미도 가미했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특화 매장으로 고객반응이 높은 ‘라이브스튜디오8’을 더욱 업그레이드 해 유동인구가 많고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는 용산 아이파크몰점과 서울역사점에 우선 도입하게 됐다”며 “더욱 많은 매장에서 새롭고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