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청도 모텔서 한밤 불…2명 사상·10여명 대피

뉴스1

입력 2020.01.14 09:47

수정 2020.01.1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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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뉴스1) 남승렬 기자 = 14일 오전 2시24분쯤 경북 청도군 청도읍의 3층짜리 모텔 1층 객실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지만 5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숨진 남성과 같은 객실에 투숙했던 40대 남성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모텔의 다른 투숙객과 직원 등 10여명은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모텔 내부 13㎡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