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방송인 박미선(52)이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방송인 박미선과 전속계약을 맺게 됐다"라고 밝혔다.
박미선은 1988년 MBC 제2회 TV 개그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고, 이후 '일요일 일요일 밤에' '해피투게더' '세바퀴'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사랑을 받았다.
현재 이휘재 허경환 이상준 등이 소속되어있는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박미선의 영입을 통해 "기존의 소속 개그맨들과 함께 영상 제작 및 매니지먼트 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가려 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앞날을 향해 나아갈 박미선의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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