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수천년을 사는 동안 많은 것이 변했지만 언제나 한결같은 것이 있다. 그것은 태양이 뜨고 밤이 온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대인은 모두 교대근무자다. 주말에 2~3시간 늦잠을 자거나, 일주일에 2~3번 야식하거나, 밤늦게까지 휴대폰을 보는 것만으로도 생체시계는 큰 혼란을 겪는다. 나이 들수록 생체시계 교란은 더 심해져 만병의 근원이 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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