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예산안 처리·개혁입법 완수 등 노고 치하
민주당에 따르면 문 대통령과 이인영 원내대표,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비롯한 원내부대표들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저녁 식사를 할 예정이다.
이날 만찬은 문 대통령이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이뤄진 2020년도 예산안 처리, 선거법 개혁안과 검찰 개혁 법안 등 개혁 입법 완수 등 원내대표단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해 맞이 덕담도 오갈 것으로 보인다.
원내대표단의 한 의원은 통화에서 "지난해와 올해 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법안 처리를 위해 원내대표단이 많이 고생한 것을 격려하는 자리"라며 "새해를 맞아 덕담도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이 원내대표가 이끄는 '4기 민주당 원내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식사를 하는건 이번이 두 번째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7월 새롭게 출범한 이인영 원내대표단을 청와대로 불러 오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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