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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김종현 부사장 선임…전무 2명·상무 5명 승진

김종현 제일기획 부사장(제일기획 제공)© 뉴스1
김종현 제일기획 부사장(제일기획 제공)© 뉴스1


정선우(왼쪽), 최헌 제일기획 전무((제일기획 제공)© 뉴스1
정선우(왼쪽), 최헌 제일기획 전무((제일기획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제일기획이 부사장 1명, 전무 2명, 상무 5명을 승진시키는 2020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제일기획은 올해 임원인사를 통해 김종현 비즈니스 1부문장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고 21일 밝혔다.

임원 인사에 대해 제일기획은 "글로벌 국내 사업을 선도하며 꾸준히 성과를 창출해 온 임원들을 부사장과 전무로 발탁해 사업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끌며 미래사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역할을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승진자 중 김종현 부사장은 1966년생으로 서강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과 학사 학위를 받고 미국 보스턴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일기획에서 중국법인장, 캠페인 2본부장, 디지탈부문장을 거쳤으며 2017년부터 비즈니스 1부문장을 맡아왔다. 김 부사장은 회사 내부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글로벌 비즈니스 부문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일기획은 김 부사장에 대해 "해외 자회사 인수합병과 현지 신규 법인 설립을 통해 해외 사업 확대와 실적 제고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새롭게 전무로 승진한 정선우 비즈니스 3본부장은 지난해 삼성전자의 S10 등 주요 제품의 통합 마케팅을 이끌었으며 삼성그룹의 금융 관계사와 비계열 광고주를 담당하며 국내 사업을 확대한 공을 인정받았다.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정 본부장은 제일기획에서 국내광고팀장, 인사담당임원 등을 역임했다.

또 다른 전무 승진자인 최헌 비즈니스전략부문장은 광고 전략 전문가로 삼성전자의 '초격차' 마케팅 전략을 비롯해 다양한 캠페인 전략 수립을 지원해 회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 부문장은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텍사스대학교 광고홍보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회사에서는 The Answer Company 본부장, 동남아총괄 등의 역할을 맡았다.

이외에도 권현정 비즈니스 14팀장, 김규철 플랫폼비즈니스본부장, 김성균 제일 DnA 센터장, 소병훈 프랑스법인장, 신재호 경영지원팀장 등이 상무로 승진하며 임원 타이틀을 달았다.


제일기획은 "각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신임 임원으로 선임해, 핵심 비즈니스 영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마케팅 솔루션 회사로 위상을 제고하는 데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특히 제일기획은 국내 사업 분야에 여성인 권현정 상무를 승진 대상자로 선발해 경영진 구성에서 다양성을 확대하겠다는 기조를 이어갔다.

권 상무에 대해 제일기획은 "광고 마케팅 전문가로 다양한 성공 캠페인으로 국내 사업 강화에 기여했다"며 "최근 삼성전자의 다양한 디지털 캠페인도 리드해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