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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4, 마켓통합관리 시스템에 '무신사' 연동해 서비스 제공

뉴스1

입력 2020.01.22 10:41

수정 2020.01.23 09:29

(자료제공=카페24) © 뉴스1
(자료제공=카페24) © 뉴스1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자사 마켓통합관리 서비스에 '무신사' 연동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카페24 마켓통합관리'는 원클릭만으로 손쉽게 자사 쇼핑몰과 국내외 오픈마켓을 연동해주는 서비스다. 운영중인 각 마켓에 별도로 접속할 필요 없이 카페24 솔루션에서 상품 등록부터 주문 수집, 배송 관리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이번 연동을 통해 카페24를 활용하는 사업자는 더욱 많은 국내외 외부 마켓에 동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카페24는 현재 무신사를 비롯해 ΔG마켓 Δ옥션 Δ11번가 Δ아마존 Δ라쿠텐 등 국내외 총 29곳의 판매경로 연동을 지원하고 있다.

'무신사'는 550만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온라인 패션 스토어 중 한 곳이다.
특히, 10대~20대 소비자로부터 크게 주목받고 있는 스토어다. 지난해 거래액은 9000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며 크게 성장하고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이사는 "판매 상품 특성에 알맞은 다양한 판매경로 확대는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들의 빠른 성장에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온라인 사업자들의 성장을 돕기 위한 서비스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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