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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일하는 여성들 '반찬 구입비용' 지원

이용자 이달 말까지 모집
[시흥=뉴시스] 천의현 기자 = 시흥시청 전경.
[시흥=뉴시스] 천의현 기자 = 시흥시청 전경.
[시흥=뉴시스]천의현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여성 근로자와 경제활동 진입을 준비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반찬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새일반찬점'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1일간이다. 이용자 모집 기준 등 제출서류는 시흥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복지지원팀(031-310-602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해당 지원사업은 지난 2009년부터 직장생활과 취업준비를 하는 여성들이 육아, 가사 등을 병행해야 하는 애로사항을 일부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가사서비스 중 반찬 지원을 통해 여성들이 가사부담을 덜어내고, 효과적인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조력한다는 의지다.

실제 시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매년 이용자 95% 이상이 새일반찬점이 가사부담을 크게 경감시켰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더 많은 여성들이 해당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새일반찬점 예산을 전년대비 31.7%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특성상 공단이 인접해 있지만, 경제활동 진입을 준비하는 여성들이 가사와 육아로 어려움이 있어 이를 해결하고자 해당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시는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를 통해 계속해 여성 근로자와 경력단절 여성들이 만족스러운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반찬 이용은 위탁 운영업소인 전문 반찬점에서 할 수 있다. 위탁 반찬점은 1차 현장평가와 2차 전문위원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현재 최종적으로 선정된 반찬점은 ▲능곡동 수라궁 ▲하상동 꿈꾸는에이프런 ▲신천동 찬과함께 ▲신천동 로뎀카페&키친 ▲정왕동 쉐프삼촌 ▲대야동 쉐프삼촌 ▲장곡동 웅이네반찬 ▲은행동 진이찬방 등 10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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