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부장검사를 지낸 자유한국당 이중재(56) 변호사가 21대 총선 인천 연수갑에 출마를 선언했다. 이로써 이 선거구에는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4명으로 늘어 후보 자리를 놓고 당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 변호사는 22일 연수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회의원이 돼 현 정권의 실정으로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법치주의와 경제·안보를 굳건히 세우고 연수갑 지역 주민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충남 논산 출생인 이 변호사는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 1995년 인천검찰청에서 검사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부산검찰청 외사부장, 인천검찰청 형사2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인천의 한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다.
이 변호사는 지난 20대 총선에도 도전했지만 당내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다.
그는 “연수갑 지역은 송도국제도시에 비해 상대적 박탈감이 크다”며 “근로자·소상공인 등의 권익보호를 위해 할 일이 많은 곳이기 때문에 이곳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이 선거구에는 이 변호사를 비롯해 이재호(61) 전 연수구청장, 제갈원영(63) 전 시의원, 김진용(54) 전 인천경제청장 등 한국당에서만 4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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