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북농협, 설 명절 대비 구제역·AI·ASF 예방 캠페인

뉴스1

입력 2020.01.22 14:20

수정 2020.01.22 14:20

전북농협과 전북도 직원들이 22일 KTX 전주역에서 축산농가 방문 자제, 방문 시 소독, 방역관리 및 축산물 국내 반입금지 홍보켐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전북농협 제공) 2020.1.22 /뉴스1 © News1
전북농협과 전북도 직원들이 22일 KTX 전주역에서 축산농가 방문 자제, 방문 시 소독, 방역관리 및 축산물 국내 반입금지 홍보켐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전북농협 제공) 2020.1.22 /뉴스1 © News1

(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 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이 22일 전북도와 함께 KTX 전주역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축산농가 방문 자제, 방문시 소독, 방역관리 및 축산물 국내 반입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북농협은 "최근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항원과 야생조류 H5항원이 검출되고 있고, 국내 악성가축 전염병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는 상황에 따라 해외여행 및 귀성객 등에게 가축질병 예방 국민수칙을 알리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가축질병 예방 국민수칙은 Δ구제역의 경우 축산농장 방문 자제, 방문시 소독 ΔAI는 철새 도래지나 닭·오리농장 출입 자제, 방문시 소독 ΔASF는 발생국가 여행 자제, 해외 여행시 축산물 반입 금지 등이 있다.


박성일 본부장은 "축산농가와 축산관계인은 귀성 차량에 대한 차단방역, 농가 내·외부 소독, 축산인 모임 자제, 방역수칙 준수 등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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