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고객은 즐겁게 이웃은 따뜻하게…파라다이스시티

[서울=뉴시스]21일 열린 동북아 파라다이스시티 임직원 봉사단 '사랑의 선물 꾸러미' 전달식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21일 설 명절을 맞아 리조트가 있는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지역 소외된 이웃 50가구에 '사랑의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2017년 시작한 사랑의 선물 꾸러미 행사는 매년 설, 추석에 카지노, 리조트 등 직원 100명 이상 참여하는 파라다이스시티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다.

파라다이스시티 봉사단은 이날 한부모 가정, 장애인, 독거 어르신 등 50가구를 방문해 갈비 세트, 남해안 멸치, 과일 세트 등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독거 어르신에게는 말벗이 되기도 했다.

이번 봉사 활동에 참여한 파라다이스시티 직원들은 "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 꾸러미가 명절을 맞이한 우리 이웃에게 작은 행복이 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파라다이스시티는 매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 돕기 성금을 쾌척하고, '사랑의 연탄 나르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타 원정대 후원금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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