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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20대女 강제추행하고 도망…행인 폭행까지(종합)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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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주한미군 병사가 20대 한국인 여성을 강제추행한 뒤 도주하면서 50대 여성을 밀쳐 폭행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등의 혐의로 미군부대 병사 A씨(22)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전 1시께 의정부시 구시가지의 거리에서 지나가던 B씨(20·여)의 신체를 움켜쥐는 등 강제추행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어 달아나는 길에 행인 C씨(50·여)를 밀쳐서 넘어뜨린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범행 당일 A씨를 체포해 조사했으며, 1차 조사에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경찰은 22일 오전 A씨를 불러 추가 조사했으며 정확한 범행경위를 조사한 뒤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A씨는 동두천시의 미군부대에 근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