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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가 인도 위 교통신호기 제어박스 충돌…운전자 음주 입건

[부산=뉴시스] 23일 오전 2시 10분께 부산 강서구의 한 도로에서 벤츠 승용차가 좌회전하던 중 건너편 인도에 설치된 교통신호기 제어박스를 들이받았다.(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0.01.23.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23일 오전 2시 10분께 부산 강서구의 한 도로에서 벤츠 승용차가 좌회전하던 중 건너편 인도에 설치된 교통신호기 제어박스를 들이받았다.(사진=부산경찰청 제공). 2020.01.23.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3일 오전 2시 10분께 부산 강서구의 한 도로에서 벤츠 승용차가 좌회전하던 중 건너편 인도에 설치된 교통신호기 제어박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가 얼굴 등을 다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고현장에서 100m 가량 떨어진 낙동강 둑길에 앉아 있던 A씨를 발견해 음주측정을 실시했다.


그 결과 A씨는 운전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 0.042%로 확인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또 사고 충격으로 신호등이 고장 나 교통경찰관이 배치돼 수신호로 교통관리를 했고, 파손된 교통신호기 제어박스는 3시간 만에 복구됐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음주운전) 위반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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