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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들썩게 한 '불륜설'…카라타 에리카, 상대는 와타나베 켄 사위

뉴스1

입력 2020.01.23 08:18

수정 2020.01.23 11:04

카라타 에리카/뉴스1 © News1 DB
카라타 에리카/뉴스1 © News1 DB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일본배우 카라타 에리카가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불륜설이 제기된 가운데 카라타 에리카의 국내 소속사인 BH 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밝혔다.

BH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뉴스1에 "현재 카라타 에리카의 일본 소속사에 사실관계에 대해 확인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카라타 에리카의 일본 소속사가 일본 주간잡지 주간문춘을 통해 팩스로 사과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이 역시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2일 주간문춘은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안과 별거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별거 이유는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불륜 때문이며, 상대는 영화 '아사코'에 동반 출연한 카라타 에리카라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다.

이후 주간문춘은 불륜설을 전한 이날 밤 카라타 에리카의 소속사가 팩스로 "본인의 경솔한 행동을 깊게 반성하고 있다"란 공식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카라타 에리카는 1997년생으로 지난 2015년 7월 후지TV 드라마 '사랑하는 사이'를 통해 일본에서 데뷔했다.
지난 2017년 이병헌 한효주가 소속된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지난해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해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일본배우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일본 대표 국민배우 와타나베 겐의 사위다.
그는 지난 2013년 NHK 드라마 '잘 먹었습니다'에 지금의 아내 안과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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