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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압구정본점은 오는 24일까지 5층 대행사장에서 ‘해외패션 이월상품전’을 진행한다. 행사장에선 엠포리오아르마니·이자벨마랑·페세리코 등 10여 개 해외패션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60% 할인 판매한다.
무역센터점은 오는 28일까지 10층 문화홀에서 ‘새해맞이 가구대전’을 연다.
판교점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모피 특별전'을 열고, 진도모피·성진모피 등 10여 개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현대아울렛에서도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등 6개 점포에서 ‘홀리데이 빅찬스'를 열고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27일까지 6개 전 점포에서 '한섬패션위크'를 진행해 타임·마인·시스템 등 20여 개 브랜드의 구매 마일리지를 두 배 적립해 준다. 같은 기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에서는 ‘구두 선물 상품전’을 진행한다. 닥스·미소페·고세 등 10여 개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각 점포별로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판교점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0층 토파즈홀에서 방학체험전 ’판교 보드카페’를 연다. 행사장에는 초대형 테트리스, 자이언트 젠가, 대형 럭키마블 등 30여종의 보드게임을 마련할 예정이다. 판교점 5층에 위치한 ‘현대어린이책미술관’에서는 행사 기간 ‘자유 주제’, ‘글이 없는 그림책’, ‘친구’, ‘책의 본질 ‘ 등 총 4가지 주제로 진행하는 ‘언-프린티드 아이디어' 전시를 연다. 전시 기간 동안 '발견된 오브제 실험실', ‘나만의 이야기 상자 만들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미아점은 오는 24일까지 10층 문화홀에서 ‘명절 힐링 클래스’를 열어, 근육을 풀어주는 ‘소도구 필라테스 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연휴 기간(24일, 26일, 27일) 동안 '새해 가래떡'을 일별로 500명에게 증정한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설 연휴를 맞아 각 점포별로 이틀간 휴무에 들어간다. 백화점 이용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상권 특성을 반영해 점포별로 설 전날과 당일 또는 설 당일과 다음날로 나눠 휴점 기간을 정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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