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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포항 명소 즐기세요"…포항시 12경 추천

뉴스1

입력 2020.01.23 10:37

수정 2020.01.23 10:37

23일 경북 포항시가 설 연휴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을 위해 지역 관광명소 12경(景)을 선정해 홍보에 나섰다. (뉴스1 자료) 2020.1.23/© 뉴스1
23일 경북 포항시가 설 연휴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을 위해 지역 관광명소 12경(景)을 선정해 홍보에 나섰다. (뉴스1 자료) 2020.1.23/© 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는 23일 설 연휴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해 명소 12경을 추천했다.

포항 명소 중 첫번째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바다 위에 설치된 데크로드를 따라 걸을 수 있는 호미반도둘레길이다.


둘레길에는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인 귀비고와 탁 트인 동해바다 전망을 볼 수 있다.

또 폐철도를 도시공원으로 조성한 포항철길숲과 2019년 화제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인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새해 일출을 볼 수 있는 호미곶해맞이 광장과 새천년기념관, 국내 유일의 도심 속 운하인 포항운하가 포함됐다.


이밖에 내연산 12폭포, 운제산 오어사, 영일대와 포스코 야경, 경북도수목원 사계, 죽장하옥계곡, 장기읍성과 유배문화체험촌이 12경에 들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