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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하남시장 “전통시장 청년가게 응원가자”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1.24 05:48

수정 2020.01.24 05:48

김상호 하남시장 설맞이 전통시장 민생탐방. 사진제공=하남시
김상호 하남시장 설맞이 전통시장 민생탐방. 사진제공=하남시


[하남=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23일 덕풍-신장전통시장과 석바대상점가에 들러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상호 시장은 이날 상인들과 만나 “따스한 인정이 넘치고 특화된 전통시장에 청년일자리가 늘고, 전통시장을 새로운 도전과 활력이 넘치는 희망의 공간으로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김상호 하남시장 전통시장 민생탐방. 사진제공=하남시
김상호 하남시장 전통시장 민생탐방. 사진제공=하남시
김상호 하남시장 전통시장 민생탐방. 사진제공=하남시
김상호 하남시장 전통시장 민생탐방. 사진제공=하남시

이어 “스마트 전통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체계적인 조직화와 지역협업을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통시장이 새로운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역설했다.

하남시는 20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방문했을 때 전통시장 유통구조 개선책으로 스마트 전통시장 추진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또한 제3기 신도시 교산지구 조성 시 공동체 중심 개발과 연계해 지하철 5호선-3호선 환승체계를 구축해 원도심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상호 하남시장 전통시장 민생탐방. 사진제공=하남시
김상호 하남시장 전통시장 민생탐방. 사진제공=하남시
김상호 하남시장 전통시장 민생탐방. 사진제공=하남시
김상호 하남시장 전통시장 민생탐방. 사진제공=하남시

특히 하남화폐 ‘하머니’는 작년에 160억원이 판매돼 골목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는 300억원 판매를 목표로 지역경제의 심폐소생술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는 방침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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