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의심증상을 보인 A씨와 B씨가운데 A씨가 세종보건환경연구원의 최종 확인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30대 남성인 A씨는 마른 기침을 하는 등 감기와 유사한 증세를 보여 이날 직접 보건당국에 신고 뒤 선별진료소에서 격리 검사를 받았다. 세종시에 거주는 A씨는 지난해 11월 25일 중국 우한시를 방문, 기술자로 일을 하다 이달 17일 귀국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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