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울 후 얼굴 안 없을 무 부끄러울 치
'낯가죽이 두꺼워 부끄러움을 모른다'는 뜻. 뻔뻔하기 이를 데가 없다는 말이다. 부끄러운 짓을 하고도 얼굴색 하나 안 변하는 사람, 철면피(鐵面皮)를 말한다. 비슷한 속담으로 '벼룩도 낯짝이 있다'.
<출전:書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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