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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엠인터내셔날, 우한에 마스크 10만개 전달

김은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1.30 09:04

수정 2020.01.30 09:04

에이치엠인터내셔날, 우한에 마스크 10만개 전달


[파이낸셜뉴스] 한국무역협회 이사상사인 ㈜에이치엠인터내셔날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심각한 혼란을 겪고 있는 중국 우한에 마스크 10만개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마스크는 우한 적십자사를 통해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해 더 이상의 피해 확산을 막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에이치엠인터내셔날은 자체 온라인 해외 직판 플랫폼 '케이타운포유(Ktown4u.cn)'를 통해 한국 아이돌의 음반 및 관련 굿즈 등 K-POP 관련 상품을 중국에 수출하고 있는 업체다. 지난해 중국 수출액은 약 4000만 달러에 이른다.


이종균 중국 지사장은 "이번 마스크 기증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큰 상처를 입은 중국 우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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