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믿을 수 있는 성분으로 촉촉하게 '유산균 화장품' 뜬다 [박신영 기자의 유행 따라잡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1.30 16:51

수정 2020.01.30 16:51

어퓨 락토바실러스 보습 토너
어퓨 락토바실러스 보습 토너
보타닉힐보 프로바이오덤 리페어 리프팅 크림
보타닉힐보 프로바이오덤 리페어 리프팅 크림
유산균이 일상적인 건강 관리에 꼭 필요한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유산균의 효능을 담은 기초 화장품이 새로운 상품군으로 각광받고 있다.

화장품 성분을 중요시 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지난해까지만 해도 자연에서 유래한 '착한 성분'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면 최근에는 피부 관리에 유익균을 접목하는 것과 같이 발전된 화장품 제조 기술에 대한 관심이 특히 증가하는 추세다.

프로바이오틱스 등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는 유산균 성분을 내세운 화장품들이 각광받고 있으며 시카, 세라마이딘 등을 잇는 차세대 화장품 성분으로서 또 하나의 시장을 형성하게 된 것이다.

피부관리가 새해 목표 중 하나라면 검증된 유산균 화장품으로 화장대를 변신시켜보는 것은 어떨까. 유산균의 경우 이미 장 건강에 유효한 필수 건강기능식품으로 자리잡아 다른 성분에 비해 안전성이 검증된데다 가격대 또한 합리적인 선으로 책정돼 부담스럽지 않다.

새해 들어 유산균 화장품의 인기는 더욱 두드러진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올들어 유산균 화장품으로 알려진 '닥터자르트 바이탈 하이드라 솔루션 바이옴' 라인은 입점 초기인 5월말 대비 약 100%, '보타닉힐보 프로바이오덤' 라인은 전년 동기간 대비 약 80% 매출이 증가했다.

보타닉힐보 프로바이오덤 라인은 유산균 화장품으로는 드물게 스킨 소프너, 앰플 세럼, 리프팅 크림, 아이크림, 에멀전 등 전 라인을 갖추고 있다. 피부 탄력, 장벽 강화에 우수한 프로바이오틱스 발효물과 펩타이드 복합체가 건강하고 탄탄한 피부를 가꾸어 준다.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어퓨 역시 최근 '락토바실러스 보습 라인'을 출시하며 커지고 있는 유산균 화장품 시장에 뛰어들었다.

'락토바실러스 보습 라인'은 복합 유산균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 보습과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발효 용해물 성분을 함유한 '락토보습발효TM'와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와 프리바이오틱스(유산균의 먹이)의 혼합체인 '신(SYN)바이오틱스' 성분이 2중 보습 장벽을 만들어 피부를 보호한다.


제품의 효능도 입증됐다. 글로벌의학연구센터가 성인 여성 22명을 대상으로 '락토바실러스 보습 라인'의 토너와 크림을 이용해 시험한 결과, 제품을 바른 피부는 24시간 동안 보습력이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1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크림 제품의 '화해 화장품 설문회' 품평 결과에서는 보습력 만족도 95%, 발림성 만족도 97%를 기록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